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4일 김 회장의 혐의를 놓고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 ▲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
김 회장은 올해 3월 자신의 의원 시절 보좌관을 한국마사회 비서실장으로 특별채용하려다 이를 만류하는 인사담당 직원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부당한 채용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의 전 보좌관은 마사회 비서실장으로 채용되지는 않았지만 비상근 형태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회장의 행위가 알려지자 한국마사회 노조, 사법시험준비생모임 등은 4월 김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김 회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직원의 업무 미숙을 질책하는 과정이었을 뿐 채용을 강요하지는 않았다”며 혐의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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