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3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2.05%(2천 원) 떨어진 9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7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0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68%(3천 원) 내린 17만5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82%(300원) 낮아진 3만6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63%(1500원) 밀린 9만3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1.26%(1100원) 하락한 8만6300원에 장을 끝냈다.
GS홈쇼핑 주가는 1.19%(1800원) 빠진 15만 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1.10%(150원) 떨어진 1만3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 주가는 1.07%(3천 원) 내린 27만8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62%(1천 원) 밀린 1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과 같은 19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0.11%(100원) 높아진 8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