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검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기환경법 위반 수사 착수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2-19 18:5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폴크스바겐그룹의 한국법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1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서울 강남구 본사 사무실 등 2∼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기환경법 위반 수사 착수  
▲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제품 인증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이사급 간부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수사 인력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배출가스 검증 자료, 독일 본사와 주고받은 서신 내역, 인증 업무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기초 수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현행법을 위반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는 지난달 리콜명령을 받고도 리콜계획의 핵심내용을 제출하지 않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 사장과 아우디폭크바겐코리아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독일 본사 임원이자 한국법인 등기임원으로 사실상 대표 역할을 하는 테렌스 브라이스 존슨도 함께 고발됐다.

고발 혐의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이다. 배기가스 배출허용기준에 맞지 않게 자동차를 생산했고, 생산 차량의 인증을 받지 않은 혐의다.

유죄가 인정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