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커머스 클라우드 좋고 글로벌 플랫폼도 성장"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6-22 07:4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커머스와 클라우드 등이 2021년 하반기부터 좋은 실적을 보이고 글로벌 플랫폼사업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커머스 클라우드 좋고 글로벌 플랫폼도 성장"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45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1일 네이버 주가는 39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는 하반기 들어 사업 가치 상승을 통한 지표 개선이 이뤄질 것이다”며 “커머스 거래액 확대는 2021년 하반기부터, 클라우드 매출도 4분기를 최고 성수기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플랫폼의 성장도 전망된다. 

네이버는 글로벌서비스 웹툰, 일본에서 확장을 시도하는 커머스, 동아시아 확장을 노리는 클라우드, 3차원 아바타 기반의 메타버스서비스 제페토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글로벌 플랫폼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네이버가 운영하는 플랫폼사업들에 관한 잠재력을 생각해보면 지금 카카오에 시가총액에서 밀린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8179억 원, 영업이익 1조475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28.5%, 영업이익은 21.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