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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주 약세,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락 한세엠케이 LF 대선 관련해 급등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6-21 17: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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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는 가운데 한세엠케이는 상한가를 보였다.
 
패션주 약세,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락 한세엠케이 LF 대선 관련해 급등
▲ 신세계인터내셔날 로고.

21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8일보다 4.44%(9500원) 하락한 20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섬 주가는 3.16%(1350원) 내린 4만1350원에, 한세실업 주가는 3.07%(750원) 빠진 2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BYC 주가는 2.68%(1만2천 원) 하락한 43만5500원에,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2.49%(1200원) 내린 4만690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성통상 주가는 2.47%(80원) 빠진 3155원에, 영원무역 주가는 2.04%(900원) 하락한 4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2.02%(250원) 내린 1만2100원에, 휠라홀딩스 주가는 1.94%(1100원) 빠진 5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1.74%(300원) 하락한 1만6900원에,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1.64%(1100원) 내린 6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비안 주가는 1.32%(50원) 빠진 3740원에,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1.24%(120원) 하락한 9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F&F홀딩스 주가는 0.27%(100원) 낮아진 3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로투세븐 주가는 1만325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끝냈다.

반면 한세엠케이 주가는 29.97%(1455원) 급등한 6310원을 보이며 상한가에 올랐다.|

최근 최재형 감사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야권 유력 대통령선거후보로 주목받으며 관련주들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김동녕 한세그룹 회장이 최 원장과는 경기고와 서울대 동문이라는 점 때문에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LF 주가는 7.35%(1400원) 뛴 2만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F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캠프로 합류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전 국무조정실장은 LF의 사외이사다.

쌍방울 주가는 2.46%(22원) 상승한 915원에, F&F 주가는 1.16%(6천 원) 오른 52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0.75%(500원) 높아진 6만7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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