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0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2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4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53명이 줄었지만 이틀 연속으로 400명대를 보이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5만114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29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380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52명, 경기 111명, 인천 19명 등 282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15명, 부산 14명, 강원 13명, 경남 10명, 충남 10명, 대전 8명, 충북 6명, 울산 5명, 경북 5명, 전북 3명, 전남 3명, 광주 2명, 세종 2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49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9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3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5명 추가돼 2천2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14명 증가한 14만2899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624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