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게임빌, ESG위원회 7월에 신설해 세부전략 수립하기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6-18 10:5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와 게임빌이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편)위원회를 만든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7월 안에 ESG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ESG위원회를 각각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 게임빌, ESG위원회 7월에 신설해 세부전략 수립하기로
▲ 컴투스(왼쪽)와 게임빌 로고.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딴 약자를 말한다. 기업활동 전반에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적 지배구조를 추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뼈대로 삼는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앞으로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건전한 경영환경 모색 등을 ESG경영전략 안에 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자의 이사회 아래 ESG위원회를 꾸리고 구체적 구성과 세부 활동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표준지침을 ESG경영에 적용하면서 이에 더하는 가치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적 기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해밀학교, 세계자연기금, 국립발레단 등 사회·환경·문화예술분야에서 후원을 진행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