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양종희, KB금융과 시너지로 KB손해보험 수익 개선할 듯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2-18 19:2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내정자가 KB금융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 올해 KB손해보험의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8일 “KB손해보험은 미국지점의 손실에 가려졌던 기초여건(펀더멘탈) 개선세를 본격적으로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다른 회사보다 장기위험손해율이 낮은 만큼 앞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질적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종희, KB금융과 시너지로 KB손해보험 수익 개선할 듯  
▲ 양종희 신임 KB손해보험 사장 내정자.
장기위험손해율은 전체 보험료에서 사고를 일으킨 고객에게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의 비중을 뜻한다. 장기위험손해율이 낮을수록 보험영업이익도 증가해 순이익이 늘어난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기위험손해율 80.5%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말보다 41.9%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업계 최상위권이다.

KB손해보험은 미국지점에서 발생한 일반보험 영업손실 때문에 지난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억 달러 이상을 미국지점에 송금해 부실을 털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실적부진의 주된 원인이었던 미국 지점의 문제를 사실상 해소했다”며 “올해 다른 손해보험사보다 더욱 큰 수익 개선폭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종희 내정자가 취임하면 KB금융 계열사와 KB손해보험의 시너지를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내정자는 올해 초 KB금융 출신 인사들을 KB손해보험의 주요 보직에 앉혔다. 양 내정자가 사장으로 취임하면 KB금융 출신 인사를 추가로 영입해 연계영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B손해보험은 3월 주주총회에서 양 내정자 등 임원 선임절차를 끝낸다”며 “이때부터 KB손해보험도 KB금융 안에서 다른 계열사와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TSMC 주가 '낙관론'에 모간스탠리 가세, "AI 반도체 매출 연평균 60% 성장"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 지원
이 대통령, 시 주석 이어 중국 '2인자' 리창 총리 등 핵심 권력자 연쇄 회동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시설 투자에 제약 해소" 분석, ASML 주가 역대 최고치
키움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HBM 출하량 3배에 영업익 120조"
현대차그룹 구글 딥마인드와 휴머노이드 개발 맞손, 2028년부터 미국 공장에 휴머노이드..
삼성디스플레이, CES2026서 'AI 펜던트·미러' 미래형 OLED 기기 선보여
하나증권 "KT 배당금 50% 인상 전망, 주가 7만6천 원까지 상승 가능"
메리츠증권 "NHN 투자의견 상향, 웹보드 규제완화에 실적 상승 전망"
SK하이닉스, CES2026서 'HBM4 16단 48GB' 최초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