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왼쪽)가 15일 서울 서초구 일동홀딩스 사옥에서 스킨마이크로바이오 화장품 기능성 소재의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김한성 인터케어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화장품원료사업을 하는 인터케어와 함께 스킨마이크로바이오 화장품 기능성소재를 공동개발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15일 인터케어와 스킨마이크로바이오 화장품 기능성소재의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연구개발 협력을 더욱 체계화해 화장품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스킨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원료 및 천연물 발효화장품소재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각각 보유한 핵심 경쟁력을 융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소재 전문기업이다. 유산균 분야에서 70여 년 동안 발효기술을 축적했으며 3천여 종의 종균과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케어는 1978년 설립된 이후 화장품원료사업을 주력으로 해왔으며 최근 신소재분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화장품을 비롯한 식품, 제약 등 정밀화학원료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