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존 림, 국제바이오행사 개회사로 비전 알려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6-16 11:2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 최대 규모인 바이오디지털행사에 참가해 개회사를 진행했다.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존 림 사장은 15일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장, 제레미 레빈 오비드 테라퓨틱스 대표의 발표 세션에 앞서 개회사 연사로 나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 10년 동안 업적과 사업 확장계획 및 비전을 소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존 림</a>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가 마주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효율적이면서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다국적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mRNA-1273)의 무균충전 및 마감을 지원하고 있다”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분야에서 선두를 달려온 만큼 위탁개발(CDO)부터 바이오의약품 안전 테스트, 무균충전, 마감 공정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첫해인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하는 등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행사에 참가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리게 돼 바이오디지털로 전환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상전시관을 구축해 파트너사와 교류하고 있다.

올해 바이오디지털행사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기간 고객사와 1대1 미팅을 활발히 진행하며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잠재고객에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