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그룹 신생기업 육성에 참가할 기업 모집, 7월2일까지 접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16 10:5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LG전자 등 대기업 협력사들과 손잡고 우수 신생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신생기업 지원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을 새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신생기업 육성에 참가할 기업 모집, 7월2일까지 접수
▲ 신한퓨처스랩 프로그램 안내.

조건을 갖춘 신생기업이 7월2일까지 신청서를 내면 심사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발한다.

LG전자 LGCNS 등 LG그룹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엔씨소프트, GS샵, 호반건설 등 협력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생기업 선발과 육성 과정에 참여한다.

선발된 기업은 단계별 투자와 사무공간 대여, 멘토링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영컨설팅을 받고 신한금융 계열사 및 대기업 협력사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우수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사 연구원이 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투자유치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한금융그룹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신한퓨처스랩 프로그램으로 모두 250개의 신생기업을 발굴해 육성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우수 신생기업을 발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