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라이프 새 기업슬로건 내놔, 성대규 "혁신적 보험사로 성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15 11:0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신한라이프가 출범한 뒤 앞세울 새 브랜드와 사업전략 방향을 공개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한라이프 출범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신한라이프 새 기업슬로건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6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혁신적 보험사로 성장"
▲ 신한라이프 영문 로고.

통합법인 신한라이프는 7월1일에 출범한다.

신한라이프 대표이사에 내정된 성 사장과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으로 내정된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 신한라이프 임원 내정자 등 관계자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성 사장은 신한라이프의 새 슬로건을 공개하며 “다른 회사들보다 한 발 앞선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존 보험업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일류 보험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내세울 새 기업슬로건은 ‘뉴라이프, 라이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로 정해졌다.

브랜드 상징색은 밝은 계열 보라색인 ‘컨템포러리 퍼플’, 로고는 화살 기호를 재해석해 역동적 이미지를 담은 ‘패스파인더’로 정해졌다.

새 브랜드는 누구보다 앞서 도전하고 고객이 기대하는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신한라이프는 앞으로 TV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한라이프의 브랜드가치를 알리는 광고와 마케팅 등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성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가장 기본에 충실한 진심을 품은 보험회사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