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결정된 것 없어", 대변인 통해 첫 메시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6-14 10:4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변인을 통한 공식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윤 전 총장은 14일 국민의힘 입당 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며 “가리키는 길대로 따라간다고 했다. 차차 보면 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고 이둥훈 대변인이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국민의힘 입당 결정된 것 없어", 대변인 통해 첫 메시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그는 “모든 선택은 열려 있다”며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공개했다.

이동훈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이 이 대표에게 13일 오전 ‘당대표 취임을 축하한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다”며 “이 대표도 문자로 답신했는데 입당 문제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이 대변인을 통해 공식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이 대변인 외에 이상록 전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이 대변인으로 윤 전 총장을 돕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