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K5 쏘렌토 카니발 셀토스 모닝, '러시아 올해의 차' 최고차량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6-11 18:1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 K5 쏘렌토 카니발 셀토스 모닝, '러시아 올해의 차' 최고차량
▲ ‘2021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아 차량. <기아> 
기아가 러시아에서 차량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기아는 ‘2021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3개 부문 가운데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아 모닝(수출명 피칸토)은 ‘도심형 소형차(Urban Car)’, 셀토스는 ‘소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K5는 ‘비즈니스 세단(Business Class)’, 쏘렌토는 ‘중형SUV’, 카니발은 ‘미니밴(Minivans)’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기아는 ‘2021 러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에도 선정돼 모두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차량 평가로 2000년 시작됐다.

올해 평가에는 2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 동안 150만 명이 넘는 자동차 전문가, 일반 고객이 직접 온라인으로 참여해 23개 차량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을 뽑았다.

기아는 러시아에서 3년 연속 연간 20만 대 이상을 판매했으며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러시아시장 수입 브랜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는 러시아에서 5월까지 모두 8만9543대를 팔아 러시아 현지 브랜드 라다(LADA)에 이어 전체 브랜드 가운데 2위, 수입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다.

알렉산더 미갈 기아 러시아권역본부 운영총괄은 “러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차 행사에서 기아가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에 뽑힌 것은 기아 브랜드를 향한 러시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보여준다”며 “하반기 새로운 기아의 로고 공개 등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번엔 샤오펑·지커 한국 전기차 시장 진출, BYD와 달리 판매 돌풍 일으킬까
LG엔솔 SK온 삼성SDI "전략 실패" 평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와 경쟁 어려워
SK증권 "크래프톤 4분기도 견조, 다시 무거워진 펍지의 어깨"
미래에셋 "호텔신라 면세점 더 나빠질 수 없다, 호텔 사업가치 부각 기대"
4대 시중은행 예대금리차 확대세 주춤, 안정성 확보한 금융당국 압박 힘 실린다
SK AI로 '미래' 담고 '과거' 건설·부동산은 다이어트, 최창원 리밸런싱 이어간다
특검팀 검사 복귀 요구 '집단행동', 민주당 강경대응 나섰지만 '고민'도 깊어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3분기 유통 본업 호조, 대형 점포 신장률 확대"
대신증권 "신세계 3분기 실적 시장 기대 소폭 하회, 백화점 리뉴얼 효과 기대"
LS증권 "주택도시보증공사 회사채 발행은 부동산과 금융 연계성 심화시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