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는 5월 말 기준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의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
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신협중앙회는 5월 말 기준 온뱅크의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신협 온뱅크는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앱이다. 2020년 1월 말 앱 론칭 이후 월평균 6만 명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온뱅크 이용자 가운데 2040세대의 비율이 높았다.
전체 이용자 가운데 20대 13.7%, 30대 22.6%, 40대 26.7%로 2040세대가 전체의 63%에 이른다. 50대 이상은 여성 조합원들이 많았다. 50대 온뱅크 이용자의 여성 비율은 63.1%, 60대 이상 온뱅크 이용자의 여성 비율은 59.6%로 집계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온뱅크가 100만 가입자 수를 달성하기까지 많은 애정과 관심 보여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온뱅크는 선진화된 디지털금융시스템과 신협의 평생 어부바 가치가 결합된 따뜻한 모바일플랫폼으로서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금융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