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해양경찰청 주관의 릴레이 캠페인 '바다를 9해줘'에 참여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이 해양환경 보호 참여 확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바다를 9(구)해줘’에 참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 사장은 “생활 속에 작은 노력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은 해양경찰청 주관 아래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 참여 확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말한다.
이 캠페인은 해양경찰청에서 선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실천 행동사항’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해당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 사장은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주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권춘택 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사무총장,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추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