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89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6-09 17:5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389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9일 오후 5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5종 가운데 12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5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5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5종 가운데 12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5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899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1% 오르고 있다.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0.41% 오른 82.65원에, 쿠사마는 1KSM(쿠사마 단위)당 11.24% 높아진 48만9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쎄타퓨엘(16.51%), 알고랜드(6.11%), 비트코인에스브이(0.21%), 컴파운드(2.64%), 비트코인골드(25.77%), 제로엑스(1.21%) 등 시세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5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2% 내리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66% 하락한 40만6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43% 빠진 1767원에 거래되고 있따.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도지코인 -4.71%, 리플 -2.91%, 폴카닷 -1.92%, 유니스왑 -3.56%, 비트코인캐시 -1.54%, 라이트코인 -1.89%, 체인링크 -4.94%, 폴리곤 -4.36%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9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1.47% 밀린 872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33% 빠진 444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71% 내린 8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1% 낮아진 5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0.39% 상승한 12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