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가전사업 수익성 프리미엄 빌트인으로 지킨다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6-02-16 18:2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가전사업에서 프리미엄 빌트인사업에 힘입어 올해도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LG전자는 올해 프리미엄급 가전에서 판매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가전사업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 가전사업 수익성 프리미엄 빌트인으로 지킨다  
▲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
소 연구원은 LG전자의 가전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부가 올해 영업이익률 5.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파악했다.

H&A사업부는 지난해에도 분기마다 영업이익률 5% 선을 넘겼다. H&A사업부는 지난해 영업이익 9817억 원을 내며 LG전자 전체 영업이익 가운데 80%가량을 책임졌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도 “LG전자 가전사업은 프리미엄제품을 앞세워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도 높은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가전을 중심으로 북미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가전시장은 중국 가전업체들이 성장하면서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빌트인가전시장만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은 CES 2016(세계가전전시회)에서 “LG전자의 주력인 냉장고 세탁기 등 개별제품은 궤도에 올랐다”며 “앞으로 빌트인, 주방가전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13년 ‘LG스튜디오’라는 브랜드로 미국에 프리미엄 빌트인가전시장에 처음 진출했고 올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를 출시하며 북미와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 H&A사업부는 현재 빌트인가전의 매출비중이 5%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5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H&A사업부가 최대 성과를 갱신하고 있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부품 공용화, 생산지 운영 최적화 등 원가구조 개선노력의 성과도 구체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