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새 게임 앤빌의 비공개 베타서비스(CBT)를 시작한다.
액션스퀘어는 12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게임유통플랫폼 스팀의 플레이 테스트 기능을 통해 앤빌의 비공개 베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액션스퀘어의 새 게임 앤빌. <액션스퀘어> |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게임기기) 엑스박스 시험평가 프로그램인 엑스박스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데모 테스트가 진행된다.
앤빌은 여러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실시간 멀티플레이 사격액션 게임이다. 여러 이용자가 협력해 행성을 탐험하면서 적과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이 멀티플레이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멀티플레이 모드의 입장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각각 다른 구성의 신규 행성 임무(미션), 신규 보스와 무기 등도 추가된다. 무기 랜덤 옵션 등의 다양한 시스템과 성장체계도 적용된다.
액션스퀘어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게임 콘퍼런스 E3에 앤빌을 들고 참가한다. 앤빌은 엑스박스와 5GX 클라우드게이밍 부문의 퍼블리셔(게임 유통·운영사업자)인 SK텔레콤의 메인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