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8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3.39%(6500원) 떨어진 18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BGF리테일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7일 BG리테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92% 상승했다.
GS리테일 주가는 0.78%(300원) 내린 3만81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52%(1400원) 낮아진 9만7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51%(800원) 밀린 15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99%(2천 원) 하락한 20만5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53%(500원) 떨어진 9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마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16만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1.77%(250원) 상승한 1만44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21%(200원) 높아진 9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0.82%(2500원) 오른 30만8천 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33%(300원) 높아진 8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