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길리어드사이언스 3천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6-07 18:3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길리어드사이언스와 3천억 원대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3005억9천만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길리어드사이언스 3천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애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약 345억 원 상당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고 2020년 4월에는 약 1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맺었다. 

이뮤노메딕스가 2020년 9월에 길리어드사이언스에 인수되며 계약 상대가 길리어드사이언스로 바뀌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앞서 4일 계약 상대방 변경과 함께 계약규모도 약 1200억 원 더 늘리기로 했다. 이로써 전체 계약금액 규모는 3005억9천만 원가량이 됐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