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폐기물 재활용 우수 인증받아, 경계현 “그린기업 위상 높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6-04 10:4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가 폐기물 재활용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기는 부산 사업장이 안전·환경분야 국제공인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골드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기 폐기물 재활용 우수 인증받아, 경계현 “그린기업 위상 높여”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의 등급으로 나뉜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기판업계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의 평균 자원순환율이 97.2%로 국내 평균 재활용률(86.5%)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안정적 수익, 사회구성원의 행복 추구, 환경적 책임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제품 모든 과정 책임주의를 도입해 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그린IT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미국 전기차 관세 인상에 중국 무역보복 리스크 재등장, 희토류 공급망 불안 김용원 기자
TSMC 파운드리 기술 전략 경쟁사와 차별화, 삼성전자 인텔에 추격 기회 되나 김용원 기자
LG엔솔-GM ‘볼트’ 전기차 리콜 원고측과 합의, 1인당 최대 1400달러 보상 이근호 기자
HLB 리보세라닙 미 FDA 품목허가 불발, 진양곤 "간암신약 관련 문제는 아냐" 장은파 기자
'하이브리드차 사볼까', 국내 연비 '톱10' HEV 가격과 한 달 연료비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진양곤 HLB 간암 신약 여전한 자신감, "FDA 보완 요청은 해결 가능한 문제" 장은파 기자
SK에코플랜트 1분기 매출 2조로 40% 증가, 영업이익 566억으로 18% 늘어 김홍준 기자
GS건설 자이 리뉴얼로 여의도·압구정 노리나, 허윤홍 수주 경쟁력 확보 고심 장상유 기자
[분양진단] 포스코이앤씨 올해 분양목표 달성 속도,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흥행 기대 장상유 기자
김정수가 만든 ‘불닭볶음면’ 파죽지세, 삼양식품 성장 놀라기는 아직 이르다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