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쌍용차, 티볼리 차체 키운 '티볼리 에어' 3월 출시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2-15 15:5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의 이름과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롱바디 모델의 이름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 티볼리 차체 키운 '티볼리 에어' 3월 출시  
▲ 쌍용차가 15일 공개한 티볼리 에어의 렌더링 이미지.
티볼리 에어는 기존의 티볼리를 바탕으로 차체를 늘려 활용 공간을 넓힌 모델이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를 3월에 출시한다.

쌍용차는 공기가 생명 활동의 필수적인 요소인 것처럼 티볼리 에어를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에어는 동급 차종은 물론 대형 모델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는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앞부분에서 역동성을 강조했고 옆면의 경쾌하게 연결되는 라인을 통해 강인함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며 “디자인에서 다른 SUV와 차별화한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티볼리의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티볼리 에어도 흥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티볼리는 지난해 1월 출시된 뒤 국산 소형 SUV로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4만 대를 넘어서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