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원유운반선 3척 2200억 수주, 올해 목표 74% 넘어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6-03 10:3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205억 원 규모 선박 3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소재 선사와 15만7천 톤급 대형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 원유운반선 3척 2200억 수주, 올해 목표 74% 넘어서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0m, 너비 46m, 높이 24m 규모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을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이 현재까지 수주한 선박은 125척, 110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의 약 74%를 달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