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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코로나19 백신 맞는 임직원에게 유급휴가 최대 4일 줘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6-02 11: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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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플랫폼기업 야놀자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맞은 임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준다. 

야놀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게 접종 당일과 다음날 등 전체 이틀 동안 유급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야놀자, 코로나19 백신 맞는 임직원에게 유급휴가 최대 4일 줘
▲ 야놀자 로고.

임직원이 백신을 2차례 맞아야 한다면 유급휴가를 나흘 동안 받게 된다.

이미 임직원이 개인연차를 사용해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면 썼던 연차가 모두 복구된다.

이번 유급휴가는 백신 예방접종 안내를 받았거나 잔여백신을 신청한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된다.

야놀자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임직원의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추가 휴가를 주거나 개인연차를 통해 쉴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승엽 야놀자 피플파트너실장은 “임직원의 안전과 접종 이후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백신 유급휴가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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