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 이뮤노반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재개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6-02 11:2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올바이오파마의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재개한다.

2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이뮤노반트는 1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재 후보물질 Hl161(IMVT 1401)의 임상시험을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로고.
▲ 한올바이오파마 로고.

이뮤노반트는 임상시험 중단원인으로 꼽혔던 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환자 모니터링과 투약 방법과 투약 주기변경, 스타틴 계열 약물의 개별 처방 등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뮤노반트는 올해 2월 HL161의 갑상선안병증(TED)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2b상과 온난자가면역용혈성빈혈(wAHA)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2a상을 자발적으로 중단한 뒤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데이터를 정밀분석해 왔다.

피트 살즈만 이뮤노반트 대표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임상3상을 시작하고 용혈성 빈혈치료제 임상2상을 재개하고 1년 안에 다른 적응증으로 임상시험 2~3개를 추가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