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의 북미 자회사인 슈퍼콜로니가 새 게임 캣토피아:러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슈퍼콜로니는 2일 모바일 캐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캣토피아:러쉬를 150개 나라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 베스파 북미 자회사 슈퍼콜로니의 새 게임 '캣토피아:러쉬'. <베스파> |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모두 15개다.
캣토피아:러쉬는 폐허가 된 고양이 왕국 캣토피아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활동적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고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 50여 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전투 스테이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가 다양한 펫 고양이를 모아 자기만의 팀을 꾸리고 성장하게 만들 수 있다. 캣토피아 왕국을 재건하는 꾸미기 기능과 업적, 임무(미션) 등도 추가됐다.
슈퍼콜로니는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사이의 대전(PVP) 모드, 레이드 모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