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국내 거주 중국인 대상 이커머스 플랫폼 붉은낙타 열어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5-31 17:2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증권이 이커머스 전문기업과 손잡고 국내외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마그노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이커머스 플랫폼 붉은낙타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국내 거주 중국인 대상 이커머스 플랫폼 붉은낙타 열어
▲ 미래에셋증권은 마그노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이커머스 플랫폼 ‘붉은낙타’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붉은낙타는 글로벌 위챗페이를 이용해 국내외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다양한 한국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베타서비스를 선보였으며 6월1일 정식으로 시작한다.

마그노인터내셔널은 온오프라인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이커머스 전문기업이다. 플랫폼 개발은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엠폼이 맡았다.

미래에셋증권은 붉은낙타 플랫폼의 한국과 중국 사이 결제(크로스보더)를 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붉은낙타에 식품관, 생활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카테고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중국인들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중국 본토 고객들과 국내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능과 공동구매 기능을 활성화해 매출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마그노인터내셔널과 함께하는 ‘붉은낙타’는 향후 커머스 기능 외에도 중고거래, 음식배달, 여행 등등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이 추가될 것이며 국내 최고의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