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준석 "당선 가능성 반 넘어서, 세대교체 뛰어넘어 당 체질 바꾼다"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5-31 10:3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스스로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당의 체질 변화를 예고했다.

이 후보는 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가능성을 묻는 말에 "반은 넘어섰다"며 "제가 제시하는 공정 담론이 우리 당의 근간에 자리할 수 있다면 세대교체를 뛰어넘는 큰 체질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준석 "당선 가능성 반 넘어서, 세대교체 뛰어넘어 당 체질 바꾼다"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이 후보는 중진후보들이 그를 향해 원내 경험 부족 등을 지적하는 것과 관련해 "원내대표는 원내협상을 담당하기 때문에 원내 경험이 중요하겠지만 당대표는 당의 비전과 미래를 제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라며 "유의미한 지적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당의 전통적 기반인 대구경북지역의 지지세와 관련해 "대구 출신 주호영 후보에게 몰표가 가리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저한테 절대 불리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최근 인터뷰에서 '이 후보가 당선되면 야권통합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말한 일을 두고 "다른 당의 전대에 밖에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고 받아쳤다.

이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도 "제가 호랑이 등에 탔다"며 "호랑이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면 기성 정치인들의 패기 부족과 보신주의에 충분히 맞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이 후보가 예비경선 1위의 기세를 몰아 당 대표에 당선된다면 파격적으로 당을 쇄신하겠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풀이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