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8만 원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떨어졌다.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63%(500원) 높아진 8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장 초반 주가가 7만9400원까지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21일 8만100원에 거래를 마쳐 5거래일 만에 다시 8만 원대로 복귀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7만22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500원) 낮아진 12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힘을 쓰지 못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1.19%(400원) 하락한 3만3300원에, 테스 주가는 0.95%(300원) 떨어진 3만115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74%(350원) 내린 4만69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53%(600원) 내린 11만24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18%(300원) 낮아진 16만5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원익IPS 주가는 0.2%(100원) 높아진 5만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