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탄소제로 위해 2040년까지 모두 재생에너지로 바꾸기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5-28 11:1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2040년까지 인터넷데이터센터와 사옥 등에 쓰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바꾼다.

네이버는 28일 ‘2040탄소네거티브’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행 로드맵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네이버, 탄소제로 위해 2040년까지 모두 재생에너지로 바꾸기로
▲ 네이버 본사 사옥 전경. 

2040탄소네거티브는 2040년까지 전체 탄소 배출량보다 많은 분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실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된 로드맵은 네이버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전력 사용을 전량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내용을 뼈대로 삼고 있다.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태양열, 지열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원으로 조달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네이버는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인터넷데이터센터와 사옥 등에서 쓰이는 전력의 60%를, 2040년까지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본사 사옥인 그린팩토리와 강원도 춘천의 인터넷데이터센터 ‘각 춘천’에 설치된 태양광 등의 발전설비 효율을 끌어올리면서 건물 구조도 에너지 저감이 가능한 쪽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2021년 완공 예정인 제2사옥에서 지열과 태양광 에너지의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2023년에 완공되는 2번째 인터넷데이터센터 ‘각세종’에는 외부공기를 이용한 친환경냉방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인터넷데이터센터(IDC)도 증설되면서 향후 10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후변화 리스크에 선제 대응한다는 목적으로 환경부문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국내 재생에너지 개발과 자가발전 여건을 고려해 간접 개발과 투자를 함께 진행하는 제3자전력구매(PPA)도 적극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임동아 네이버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편) 환경부문 책임리더는 “ESG경영을 선도하는 인터넷기업으로서 글로벌 선도사업자 수준의 로드맵 수립과 실행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사용 확대추세에 동참하면서 탄소중립사회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