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코로나19 잔여백신 예약서비스 한때 장애, 네이버는 정상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5-27 16:2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의 코로나19 잔여백신 조회·예약서비스가 접속자 폭증으로 한동안 중단됐다.

카카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카카오톡 샵탭(#탭)에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관련 조회·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한동안 검색이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카카오 코로나19 잔여백신 예약서비스 한때 장애, 네이버는 정상
▲ 카카오가 27일 오후 1시 코로나19 잔여백신 조회와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뒤 한동안 서비스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연합뉴스>

이용자가 카카오톡 샵탭에 잔여백신을 검색해도 빈 화면이 나타나거나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메시지가 떴다.

오후 4시20분 기준으로 현재는 잔여백신 조회·예약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카카오가 오후 1시에 서비스를 개통한 뒤 접속자가 많아 서버를 재가동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오후 1시에 네이버앱을 통한 잔여백신 조회·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위탁의료기관 상당수의 백신 잔량이 ‘0’으로 뜨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김기남 반장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을 아직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종료하기 직전에 잔여백신을 많이 등록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