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26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5.28%(1만500원) 뛴 20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억5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4.58%(4300원) 상승한 9만81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2.77%(2500원) 오른 9만260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2.78%(8500원) 오른 31만4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0.64%(1천 원) 높아진 1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0.81%(300원) 오른 3만72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27%(400원) 높아진 14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08%(150원) 상승한 1만405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1.00%(900원) 오른 9만1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3.35%(6천 원) 하락한 17만3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39%(1300원) 떨어진 9만24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