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주열, 금융 변동성 커지면 한은 적극 대응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2-10 15:4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정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이라고 이 총재는 분석했다.

  이주열, 금융 변동성 커지면 한은 적극 대응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를 비롯해 허재성 부총재보와 장민 조사국장 등 한은 간부 10며 명이 참석했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주요 나라의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엔화가 일본중앙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선진국의 금융상황이 설 연휴 이전보다 더 불안정한 모습"이라고 총평했다.

그는 "선진국의 이런 현상은 중국경제 불안과 국제유가 하락, 세계 경기둔화 등에 따른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 불안정성이 해소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총재는 한은과 정부도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 변동성이 과도하게 커지면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북한이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북한 관련 위험이 언제든 우리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안보 리스크'가 국내 금융시장은 위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