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05-24 1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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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의 장미재배농가와 대파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의 장미재배농가와 대파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NH아문디자산운용 >
임직원들은 화훼작업 및 폐비닐과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비 등 주변 환경 개선작업 등에 참여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영농철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승호 NH아문디자산운용 전무(CMO)는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와 함께 이번 활동을 이끌며 "코로나19 때문에 소규모 인원으로 참여하게 됐으나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에 놓인 농가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비롯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