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24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38%(1만2천 원) 뛴 20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1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2.81%(2500원) 상승한 9만1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56%(500원) 높아진 8만9300원에 장을 끝냈다.
이마트 주가는 2.65%(4천 원) 오른 15만5천 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22%(200원) 높아진 9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0.96%(350원) 오른 3만695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07%(100원) 높아진 14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0만2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4.20%(500원) 하락한 1만37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01%(900원) 떨어진 8만83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29%(500원) 낮아진 17만3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