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쇼핑, 올해는 영업이익 1조 회복할까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2-05 17:0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올해 수익성을 얼마나 개선할지를 놓고 증권가 전망이 엇갈린다.

실적이 개선될 동기가 없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해외사업에서 영업적자 축소 등으로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롯데쇼핑, 올해는 영업이익 1조 회복할까  
▲ 이원준 롯데쇼핑 사장.
SK증권은 5일 롯데쇼핑이 올해 영업이익 904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예상치는 지난해보다 5.4% 늘어난 것이다.

롯데쇼핑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던 것을 고려하면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할인점 부문이 출점부진과 경쟁사 대비 낮은 효율로 경쟁력이 둔화돼 있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중국도 내수부진 상태이고 편의점 또한 경쟁사 대비 낮은 출점속도로 인해 고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신영증권은 올해 롯데쇼핑이 영업이익 1조83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망치는 지난해 대비 24.9% 증가한 것으로 수익성을 회복한다는 의미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악화의 주요 원인이었던 사업부들이 올해 들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영업권 손상차손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는 점에서 올해 롯데쇼핑의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도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도 “기저효과와 함께 해외부문의 영업적자 폭이 축소되고 마트 및 기타사업부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 공급 후속대책, 1월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한전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김동철 전력요금 동결에 해외서 실적 개선 노려
'부정채용' 의혹 대법원 판결 앞둔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권 과거사례 보니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