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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포드 배터리합작사 설립 결정, 김준 "전기차 성장 역할"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5-21 14: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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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완성차기업 포드와 합작해 미국 배터리사업을 확대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현지시간) 포드와 전기차배터리 생산 합작법인(JV) ‘블루오벌에스케이(BlueOvalSK)’ 설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포드 배터리합작사 설립 결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3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a> "전기차 성장 역할"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은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자동차기업 포드는 전동화전략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자동차기업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SK이노베이션과 포드 사이의 협력을 넘어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전기차산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과 성장에 핵심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루오벌에스케이는 포드의 파란색 타원형 엠블럼 블루오벌과 SK이노베이션의 SK를 합친 이름이다.

SK이노베이션과 포드는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대 중반부터 매년 6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배터리를 생산한다. 이후 생산량 증설 여부는 추가 검토한다.

블루오벌에스케이가 생산하게 되는 연산 배터리 60GWh는 전기 픽업트럭 6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는 앞으로 포드가 생산할 다수의 순수 전기차에 탑재된다.

SK이노베이션과 포드는 합작법인을 통한 배터리 생산시설에 6조 원을 투자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포드와 합작법인을 통해 미국 전기차 생태계에서 역할 강화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에 더욱 가까워졌다"며 "이번 합작법인과 같은 방식의 배터리사업 협력사례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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