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전기사업자 한주와 개별요금제 계약, 채희봉 "경쟁력 입증"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5-20 16:3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가 세 번째 개별요금제 계약을 맺었다.

가스공사는 20일 구역전기사업자 ‘한주’의 가스복합열병합발전소에 2024년부터 15년 동안 연 15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 및 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전기사업자 한주와 개별요금제 계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41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채희봉</a> "경쟁력 입증"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한주는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구역전기사업자다.

개별요금제는 한국가스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 도입계약 형태다.

각 발전소와 가스공급을 개별적으로 연계해서 해당 도입계약의 가격 및 조건에 따라 가스를 공급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에 한국지역난방공사, 12월에 내포그린에너지와 개별요금제 계약을 맺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한국가스공사의 개별요금제가 지닌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개별료금제가 시설 이용률 증대 및 가스요금 인상 억제로 이어져 국민의 편익증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계약 외에도 300만 톤 이상의 규모로 발전사들과 개별요금제를 통한 가스공급 협상 및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