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대신증권 1분기 순이익 2배 뛰어, 모든 사업부문 실적호조 보여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5-17 18:4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신증권이 모든 부문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106%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207억 원, 순이익 972억 원을 냈다고 17일 공시했다.
 
대신증권 1분기 순이익 2배 뛰어, 모든 사업부문 실적호조 보여
▲ 대신증권 로고.

영업이익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116.90%, 순이익은 105.93% 늘어난 수치다.

위탁매매, 트레이딩 및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등 모든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일평균 거래대금 상승에 따른 위탁매매, 이자수익이 증가했다"며 주식 파생상품 운용수익 증가로 트레이딩부문 실적 증가 및 투자은행(IB)부문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금융자산 수익 증가에 힘입어 자산관리부문의 실적도 증가했다. 

대신에프앤아이(F&I) 등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