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진에어 1분기 영업손실 600억으로 늘어, 국내선 경쟁 심해져 악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5-17 17:3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칼의 저비용항공 계열사 진에어가 국내선의 치열한 경쟁으로 1분기 영업손실이 늘었다.

진에어는 2021년 1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439억 원, 영업손실 601억 원, 순손실 721억 원을 냈다고 17일 공시했다.
 
진에어 1분기 영업손실 600억으로 늘어, 국내선 경쟁 심해져 악화
▲ 진에어 항공기 사진. <진에어>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69.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92.2%, 순손실은 57.5% 늘어 적자를 지속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국제 여객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저비용항공사들이 국내선 공급을 늘려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