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캐피탈 타타대우상용차와 업무협약, 박경훈 "상호 시너지"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5-17 10:5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캐피탈 타타대우상용차와 업무협약, 박경훈 "상호 시너지"
▲ (왼쪽부터)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과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가 5월14일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이 타타대우상용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4일 ‘더 쎈(the CEN) 파이낸셜서비스’ 출시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타타대우상용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인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중·대형 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 특장 트럭 등 자동차 제조 기업이다. 2004년 대우상용차 지분을 100% 인수해 출범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와 제휴를 통해 상용차금융 비중을 올해 연말까지 2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타타대우상용차 각 모델에 맞춘 금융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과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김정우 타타대우판매 대표이사를 포함한 두 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경훈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와 업무제휴로 금융상품 판매와 공동 마케팅에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제휴사 다변화를 통해 상용차 부문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