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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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4일 지난해에 매출 3조9345억 원, 영업이익 1638억 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2014년보다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11.4%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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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금호석유화학 지난해 실적 후퇴, 재무구조는 개선"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2/23175_34408_18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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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34408"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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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합성고무 사업의 부진이 뼈아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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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합성고무부문에서 매출 1조5535억 원을 올렸는데 이는 2014년보다 매출이 16.2% 감소한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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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합성수지부문에서 매출 1조792억 원의 매출을 거둬 2014년 대비해 매출이 18.5% 줄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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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적자를 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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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 매출 8716억 원, 영업손실 5억 원을 냈다. 1~3분기 5%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비수기 영향으로 적자를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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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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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고무부문은 3%대 수요성장률이 예상되지만 기존 증설물량과 저유가로 가격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하지만 합성수지부문은 정책적 지원이 종료되면서 공급증가 우려없이 안정적 수급상황 속에 가격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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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수급 개선과 열병합발전소 증설 완료 등이 금호석유화학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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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부채비율은 153%를 기록해 2014년 말 170%에서 개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