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고리원전 1호기 해체승인신청서 제출, 정재훈 "안전한 해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5-14 14:2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원전 1호기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한수원은 14일 고리원전 1호기 해체를 위한 해체승인신청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고리원전 1호기 해체승인신청서 제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안전한 해체"
▲ 한국수력원자력 로고.

영구정지된 원전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수원은 2017년 6월18일 고리원전 1호기가 영구정지된 이후 최종해체계획서와 해체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를 관련 법령 및 고시, 국내 기술기준, 해외사례 등을 근거해 준비해왔다.

한수원은 법령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종해체계획서에 관한 주민 공람과 공청회 등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해체 승인을 받으면 고리원전 1호기 해체에 들어간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해체 안전성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안전하고 경제적 원전 해체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CJ제일제당 3분기 식품은 선방했지만 비식품 부진, 포트폴리오 정비 긍정적"
BNK투자 "SAMG엔터 캐릭터 IP 확장성 돋보여, 지속적인 외형성장 기대"
코스피 '최고치 경신'에도 356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31원으로 상승
농심 미국시장 역성장 '더딘 걸음', 신동원 2030년 2조 매출 밸류업 이상 없나
하나금융 함영주 비은행 전열 정비, 계열사 '자생력' '시너지' 기조 다잡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특정 노조 지원 의혹 불거져, 사측 "진위 확인 안돼"
국감 모습 드러낸 MBK 김병주 "경영 관여 안해", 홈플러스·롯데카드 사태 '모르쇠'..
한화투자 "KT&G 3분기도 호실적, 주식수 줄고 배당액은 늘었다"
이재명 '국회 위증' 모두 엄벌 지시, "거짓말 잘 하는게 실력처럼 보인다"
[현장] KT 김영섭 해킹사고 여야 질타에 연신 사과, 위약금 면제 여부는 다음 국감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