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티니패스 카드’로 자녀의 용돈을 정기충전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카드> |
롯데카드가 자녀의 용돈을 정기충전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행사를 연다.
롯데카드는 ‘티니패스 카드’로 자녀의 용돈을 정기충전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니패스 카드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롯데카드가 선보인 용돈카드다.
매달 10일·15일·20일·25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해 용돈 정기충전일로 등록하면 다음달부터 설정한 날짜와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용돈이 충전된다.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됐고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7월31일까지 10만 원 이상 티니패스 카드 정기충전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기존에 10만 원 이상 정기충전을 이용하던 고객은 자동으로 참여된다.
등록한 뒤 1회 이상 정기충전을 마치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이 최대 3매까지 적립된다. 쿠폰은 신청한 달을 포함해 5개월째에 제공된다.
예를 들어 5월에 정기충전을 등록하고 6월부터 8월까지 모두 3회 정기충전을 마치면 9월에 모바일 쿠폰 3매를 받게 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카드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에 용돈 충전만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