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올해 모니터시장 1억5천만 대 규모, 삼성전자 성장세 두드러질 전망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5-13 10:4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모니터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하면서 삼성전자의 제품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시장 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1년 세계 전체 모니터시장은 지난해보다 7.3% 확대돼 1억5천만 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모니터시장 1억5천만 대 규모, 삼성전자 성장세 두드러질 전망
▲ 삼성전자 모델들이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S65UA)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게임용 모니터가 전체의 17.3%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트렌드포스는 모니터기업 가운데 삼성전자와 에이수스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삼성전자는 20%가량, 에이수스는 10%가량 출하량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주요 기업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 조사업체 IDC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2020년 모니터 1175만 대를 판매해 세계에서 5위에 들었다. 델, 대만 TPV, HP, 레노버 등이 삼성전자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2019년 대비 출하량 증가율에서는 30.6%를 보여 다른 기업들을 따돌렸다. 델(-0.1%), TPV(9.3%), HP(-0.7%), 레노버(6.4%)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는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의 액정 디스플레이(LCD)패널 공급을 대폭 줄이면서도 모니터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른 제조업체로부터 패널을 조달할 준비를 이미 마쳤다”고 분석했다.

시장 전체의 모니터 수요에 비해 패널 공급이 부족해 2분기부터 주요 기업들이 모니터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경제부총리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된다", 총파업 전운에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