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뷰티케어 브랜드 ‘오케이’ 신제품을 내놨다.
골프존은 맞춤형 케어솔루션 브랜드 골퍼케어플러스 산하 브랜드인 오케이 신제품 3종을 6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골프존의 뷰티케어 브랜드 '오케이' 상품. <골프존> |
새로 나온 제품은 선케어 제품인 ‘오케이 보송 선가드 스틱’, ‘오케이 컬러풀 선가드 패치’, ‘오케이 빙산수 두피 스프레이’ 등 3개다.
골프존은 “고객들이 뷰티 제품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기능, 디자인과 휴대성, 가격 등 여러 측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 단계부터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이용자가 오케이 보송 선가드 스틱을 골프 라운드를 돌 때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제작했다.
오케이 컬러풀 선가드 패치는 ‘시크’와 ‘비비드’ 등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오케이 빙산수 두피 스프레이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 두피가 장시간 노출될 때를 대비해 만들어졌다.
세 제품의 가격은 모두 1만 원대다. 묶음 방식인 키트로도 판매된다.
골프존은 6월 중에 샴푸, 폼클렌저, 로션, 마크스팩을 담은 ‘애프터라운드 이지케어 키트’를 내놓기로 했다. 골프 라운드를 끝낸 뒤 바로 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피부건강은 물론 골프 이용자 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 골프 이용자의 건강과 뷰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