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2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3.77%(550원) 떨어진 1만4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3.52%(3400원) 밀린 9만33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2.91%(2600원) 내린 8만6700원에 장을 끝냈다.
GS리테일 주가는 2.65%(1천 원) 하락한 3만67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1.46%(2200원) 낮아진 14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 주가는 2.19%(3500원) 떨어진 15만6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62%(2천 원) 내린 32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1.17%(1100원) 낮아진 9만32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97%(1800원) 밀린 8만9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3.07%(5500원) 상승한 18만4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81%(1500원) 높아진 18만6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