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3만 명대로 늘어, 인도 34만 명대로 증가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5-12 10:1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에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증가했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한국시각 12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54만9990명, 누적 사망자는 59만6946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3만 명대로 늘어, 인도 34만 명대로 증가
▲ 4월1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소인 월터 E. 컨벤션센터에서 현지 주민들이 접종 전 신분 확인을 위한 대기 줄을 서고 있다(사진 위).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체크를 위한 대기 공간. <연합뉴스>

미국에서 11일(이하 현지시각) 확진자는 3만4779명, 사망자는 743명 발생했다. 전날까지 이틀째 2만 명대로 집계됐다가 다시 증가했다. 미국은 4월28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에 대한 지침을 완화했으나 쇼핑몰, 영화관, 박물관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2만 명대에서 이날 34만 명대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34만8529명, 사망자는 4200명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2334만456명, 누적 사망자는 25만4225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1018명, 사망자는 2275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1528만5048명, 누적 사망자는 42만5711명이다.

프랑스(인구 6539만 명)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9791명, 사망자는 240명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580만170명, 누적 사망자는 10만6935명이다.

터키(인구 8504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1만4497명, 사망자는 27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505만9433명, 누적 사망자는 4만3589명이다.

러시아(1억4591만 명)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8115명, 사망자 329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489만6842명, 누적 사망자는 11만3976명이다.

영국(인구 6817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2474명, 사망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443만9691명, 누적 사망자는 12만7629명이다.

이탈리아(인구 6038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6946명, 사망자는 25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412만3230명, 누적 사망자는 12만3282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12일 한국시각 9시 45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6030만7525명, 누적 사망자는 333만36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1억3804만7677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로 촉발한 인적리스크, 엔터주 투자 기상도 '잔뜩 흐림' 장은파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4월 지나도 가시지 않는 ‘위기설’, 부동산PF 연착륙 정부안에 쏠리는 눈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