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경제성장률 4% 충분히 가능, 각 부처 각고의 노력 기울여야"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5-11 17:0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정부 각 부처가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11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 1분기 경제성장률은 1.6%로 애초 예측의 두 배를 넘었다”며 “앞으로 분기마다 0.7~0.8%씩 전기보다 성장을 계속하면 연 4%의 경제성장률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경제성장률 4% 충분히 가능, 각 부처 각고의 노력 기울여야"
문재인 대통령.

그는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이 4%를 넘길 것이라는 국내외의 예측도 우리 경제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다”고 덧붙였다. 

홍남기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5월1일부터 10일 사이 수출이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1.2% 증가했다고 보고한 것을 두고 문 대통령은 수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2021년 우리 경제가 11년 만에 4%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모두 동원해 민간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적극적 확장재정정책으로 경제회복을 이끌고 방역 안정에 맞춰 과감한 소비진작책과 내수부양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의 철저한 시행 준비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공포안이 의결된 이해충돌방지법을 두고 “이 법은 공직 전반의 이해충돌과 부패 소지를 원천적으로 막는 기본법의 성격을 지닌다”며 “공직부패 척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권익위를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은 의미가 큰 법률이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법 시행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쓰는 필수노동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의미가 큰 법률이다”며 “의료와 돌봄, 물류, 교통 등 필수업무와 그 종사자의 범위를 지정하고 보호대책을 시행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면서 '산재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보였다. 이는 경기 평택항 부두 화물 컨테이너 작업 도중 숨진 고 이선호씨의 산재사고와 관련한 언급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추락사고나 끼임사고와 같은 산재사고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유관 부처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AI 엑스레이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